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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심요양병원, 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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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심요양병원, 송년의 밤 성료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8.12.21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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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환우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잔치

▲ 목포성심요양병원 송년의 밤 행사 중 시상식 모습.

의료법인 새한의료재단 목포성심요양병원이 19일 에메랄드 웨딩홀(2층)에서 병원 직원, 가족, 환우 가족들을 초청해 화합의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김엔다 목포보건소장 등 내빈과 병원 직원 가족, 입원 환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송년의 밤을 축하했다.

1부 행사는 김종식 시장과 김휴환 의장의 축사에 이어 효부상, 장기근속자, 공로상, 친절사원 시상이 이어졌다.

재단에서는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부모를 헌신적으로 모시는 가족들에게 효부상을, 장기근속자에게는 해외여행 부부동반 티켓을 선물하고, 행원권 추첨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2부와 3부는 축하공연과 직원 및 가족 장기자랑으로 이어지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새한의료재단은 지난 2005년 서남권 최초 노인전문병원인 새한노인전문병원(대양동 소재)을 개원한 이후 2012년 목포성심요양병원(대양동 소재)까지 개원해 목포지역은 물론 전남 서남권 주민에게 노인질환과 관련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50여 명의 직원들이 650여 명의 요양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구경자 새한의료재단 이사장은 “내년 상반기 암 전문 요양병원을 준비 중에 있다”며, “치매, 중풍, 노인성질환에 이어 암 전문요양까지 관리하는 요양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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