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수 목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장은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우리동네 복지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최 대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 계층과 독거 어르신 가구의 전등 교체, 수도 파열 수리 등 소규모 생활 불편 사항 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등을 지역사회 공기업·소상공인과 함께 협업하여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최 대장은 “전등 교체, 전자제품 오·작동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단순한 생활 불편 문제를 즉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 동 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복지기동대원이 출동해 즉시 해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목포의료원 등 14개 기관과 단체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 대장은 “우리동네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다정기자
<목포타임즈 2019년 5월 1일자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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