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빈 목포시 유달동장은 1995년 행정직으로 임용되어 산단분양 담당, 서무 담당, 하수행정 담당, 동명동과 산정동의 사무장을 역임했다.

행정지원 부서에 주로 근무하면서 기업유치, 투자유치 우수시군 표창(2018년도)을 목포시가 받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 목포시 하수도 요금이 매년 적자임을 감안하여 현실화하도록 노력하여 하수재정을 확충하는데 일조 했다.

박 동장은 “우리가 먼저 인사하면서 동민들에게 다가서고,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위기가정, 조손 가정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살기 좋은 유달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동장은 또 “슬로시티, 어촌뉴딜사업 등으로 주민들이 기대감이 부풀려 있는 등 유달동은 개청 이래 최대 발전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화합 단결을 통해 목포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다정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9년 8월 21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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