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5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전 9시경 소속 파출소(북항, 서산, 지도, 진도, 영광, 흑산) 참여한 가운데 온나라 PC 영상회의를 통해 주간회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주간회의는 관할 파출소장이 각 파출소에서 온나라 PC 영상회의에 접속해 주간회의를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그간 실시되었던 대면회의 참석으로 인한 치안공백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효율을 높였다.
정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해양안전 확보 등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앞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각종 회의 때마다 발생하는 행정력의 소모를 줄이고 신속한 상황 공유 및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 하는 등 효율적인 직장문화를 정착하고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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