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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안좌∼장산∼신의야간 뱃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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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안좌∼장산∼신의야간 뱃길 열려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0.06.1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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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역 여객선 야간운항 개시
6월 12일부터 안좌 복호에서 장산 북강을 경유하여 신의면 상태동리에 이르는 여객선 야간운항이 개시됐다.
6월 12일부터 안좌 복호에서 장산 북강을 경유하여 신의면 상태동리에 이르는 여객선 야간운항이 개시됐다.

 

남부권역 여객선 야간운항 개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6월 12일부터 안좌 복호에서 장산 북강을 경유하여 신의면 상태동리에 이르는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했다.

안좌∼신의간 야간운항 여객선은 1일 2회 왕복 운항으로 오후 6시 30분과 9시에 안좌 복호항을 출발하여 신의면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여객선 야간운항은 민선 7기 박우량 군수 취임 이후 목포∼도초, 암태 남강∼비금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야간 뱃길로 그동안 열악한 해상교통 여건과 주간으로만 한정된 여객선 운항은 이동권 제약이라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으나 이제는 한층 더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정주여건을 보다 더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해상교통의 복지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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