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준 목포시의회 사무국장은 1984년 목포시 행정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연동장, 의회전문위원, 교통행정과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교통행정과장 때 목포시 화물자동차 차고지 사업을 유치했으며, 보상업무와 예산확보 등 기초를 닦았다. 화물자동차 차고지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조성 확충, 택시 영상기록장치 지원, 대중교통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주차공간 확보등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다.

감사실장 때는 목포시 청렴도가 4년 동안 4등급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3등급으로 한단계 상승시키는 업무실적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철준 국장은 “목포시의회와 집행부(목포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목포가 새롭게 변화하고 관광객 1천5백만 명 시대가 되도록 위상을 정립하겟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2020년 7월 23일자 3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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