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 건강과 복리 증진위해 최선 노력”

허흥심 목포시의료원 관리부장은 1986년 간호직 공무원으로 목포시 공직을 시작했다. 사무관 승진되면서 목포시의료원 관리부장으로 파견됐다.

건강증진 담당, 모자보건 담당, 질병예방 담당, 지역보건 담당, 정수 담당 등 목포시민의 건강증진과 예방 업무를 도맡아 해왔다.

모자보건과 질병예방 담당을 하면서 예방접종, 임신부, 산모, 저소득층, 희귀성 질환자 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메르스, 사스 등 위험한 질병 유행 때 앞장서 시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근무해왔다. 이번 코로나19 때도 목포시의료원 원무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목포시, 전남도와 유기적인 체계를 갖추어 시민 안전에도 기여했다.

자기계발에도 꾸준히 했으며, 만학도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허흥심 목포시의료원 관리부장은 “목포시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의료 환경개선에 노력하겠으며, 특히 저소득층 소외계층이 차별받지 않는 목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30일자 2면>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