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공경하고 소외받는 이웃 없는 죽교동 조성”

조영매 목포시 죽교동장 직무대리는 1989년 3월 행정직으로 목포시 공무원을 시작했다.

공원행정 담당, 환경정책 담당, 평생교육 담당, 사회복지과 조사 담당, 일자리 팀장 등을 역임했다.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 조성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며, 고하도 토지 보상 협의를 위해 서울, 부산 등 토지 소유주들을 찾아다니며 6개월 동안 50필지 보상을 완료시키는 등 업무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일자리 팀장 때는 목포시 일자리 정책계가 생기면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설립의 기초가 되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업무성과는 고하도생물자원관과 관련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일자리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영매 죽교동장 직무대리는 “죽교동은 목포시에서 적은 동이지만 동에 오시는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인사를 잘하는 동이 되겠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생기지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30일자 2면>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