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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조성오 합작, 행남사~삼진물산 도로 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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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조성오 합작, 행남사~삼진물산 도로 개설 준공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1.01.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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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호선 고하대로 안전한 통행 환경, 교통량 분산 등 기대

 

국도1호선 고하대로 안전한 통행 환경, 교통량 분산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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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회의원(현 국정원장)과 조성오 목포시의원이 합작한 목포시 연산동 행남사~삼진물산 도로 개설이 최근 준공됐다.

이 구간은 목포대교 개통으로 인해 대형화물차들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 예방과 교통분산 차원에서 신규 도로 개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조성오 목포시의원은 열악한 목포시 재정 상황을 감안하여 당시 박지원 국회의원에게 도로 개설에 따른 특별교부세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었다.

이에 따라 박지원 전 의원은 2016년도에 6억 원, 2019년도에 7억 원 등 총 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연산동 행남사~삼진물산(산정농공단지) 구간은 길이 496m, 폭 16.8m 도로 개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4,80만 원(특별교부세 13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32억4,080만 원)이 소요됐다.

사업은 2구간으로 진행됐다. 1구간은 행남사~세안병원 구간으로 2016년에 시작하여 2018년도에 준공했으며, 2구간은 세안병원~삼진물산 구간으로 2019년에 시작하여 2020년 12월 준공했다.

조성오 목포시의원은 “이번 행남사~삼진물산 도로 개설 준공은 박지원 전 국회의원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기에 조기 준공이 가능했다”며, “이로 인해 고하대로에서 산정농공단지, 세라믹산단, 북항의 대단지 아파트 등으로 진입이 용이해 졌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연산동 행남사~삼진물산 도로 개설 준공으로 인해 국도1호선인 고하대로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되고, 접근성이 향상돼 물류비용 절감,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교통량 분산 등이 기대되고 있다.

/정은서기자

<2021년 1월 28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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