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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촉구 규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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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촉구 규탄대회 개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1.05.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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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촉구 규탄대회 개최.
목포수협,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촉구 규탄대회 개최.

4월 30일 목포수협을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김종식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강신숙 수협중앙회상무, 전남관내 조합장을 비롯한 수산인과 함께 목포수협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내(목포북항 5부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에 대한 규탄대회를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수산물 소비급감, 해외수출 중단 등 수산업계에 심각한 경제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다”고 밝히며“정부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사능 안전관리망 운영, 철저한 수입수산물의 원산지 단속 실시등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 대응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 이성배 장흥군수협조합장과 김성주 해남군수협조합장은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은 우리나라 수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전국 수산인들은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규탄사를 낭독했다.

어업인을 대표하는 강호성 목포 어촌계장은 “일본은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하라”등을 어업인과 함께 제창하며 일본 정부의 결정철회를 요구했다.

육상에서 성명서 낭독과 구호제창 등을 마친 어민들은 연근해 어선 100여 척을 이용하여 북항 일원에서 해상시위를 했다. 어민들은 배에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내용의 깃발과 현수막을 붙인채 북항 내항을 출발해 장좌도 인근 해상으로 선회하는 해상시위를 벌였다.

한편,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규탄대회는 전남과 전북, 경북, 경남, 부산, 경인, 충청, 제주 등 전국을 9개권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됐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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