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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어버이날 맞아 국악연주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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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어버이날 맞아 국악연주단 공연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1.05.04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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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남도국악원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어 보세요
국립남도국악원, 어버이날 맞아 국악연주단 공연.
국립남도국악원, 어버이날 맞아 국악연주단 공연.

어버이날을 맞아! 남도국악원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어 보세요

국립남도국악원은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의 품격을 전하고 국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를 실시한다.

눈을 끔쩍 끔쩍 허더니만은 두 눈이 번쩍 떴구나~~~

얼씨구나 절씨구!!! 얼씨구나 절씨구!!!

이번 8일(토)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은 어버이날을 맞아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부모님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기악합주 ‘천년만세’,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 효를 주제로 하는 작품들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진도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래에 참여해서 지역사회 협업의 의미를 더해 준다. 더불어 신명나는 ‘삼도 사물놀이’, 민요 ‘추천단오놀이, 한강수타령’, 역경을 이겨내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무용 ‘태평무’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3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 기념으로 마스크 증정 및 공연 연속 관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42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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