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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의대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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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의대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5.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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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한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대응전략 모색
목포시의회, 의대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목포시의회, 의대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한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대응전략 모색

목포시의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4일 개최했다.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김동현·유영업 국회의원 보좌관, 목포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용 위원장은 “지난해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대한의사협회와 합의하였지만, 전남에 의대 신설은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와 합의와 별개의 문제로 보고 있다”며 특별위원회 구성과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전남은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고 서남권에 의료취약 지역인 섬이 많아 의대 유치가 꼭 필요하다는데 서로 공감하며, 중앙부처의 동향을 비롯한 시 차원의 대응전략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용 위원장은 “전남 서남권 의대 유치는 지역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목포시와 함께 단계적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설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에는 박용 위원장과 김수미(부위원장), 이형완, 김관호, 김근재, 김오수, 백동규 의원 등 7명의 목포시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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