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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 지원단장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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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 지원단장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 내정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1.07.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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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 지원단장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 내정.
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 지원단장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 내정.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지원 단장에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이 내정됐다.

김재무 회장은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0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코로나19 사태로 순연되어 33개 종목에 약 200여 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8일 1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는 선수 약 200여 명, 임원 1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전남 소속 및 출신 선수는 복싱, 배구, 요트, 골프, 유도, 사격, 자전거, 육상, 핸드볼, 축구, 펜싱, 럭비 등 12종목 32명(임원 4, 선수 28)이 참가하게 된다.

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 지원단을 이끌게 된 김 회장은 전남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기여해왔으며 전라남도체육회 회장으로 중앙과 지방을 넘나드는 업무 역량을 넓게 펼치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전라남도 소속으로서 올림픽에 참가하는 럭비 박완용 선수, 펜싱 김정환 선수를 직접 격려하며 태극마크를 달고 전남의 명예를 드높여줄 것을 응원했다.

김재무 회장은 “도쿄올림픽 지원단장으로 선임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 직책에 맡게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면밀히 챙겨,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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