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실은 60~70대 나이 드신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25명이 주 3회 상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한글을 배우고 있다.
상동주민센터는 한글교실을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곳에서 한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은 책과 상점가의 간판을 읽을 수 있게 돼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글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박진애(77) 할머니는 “까막눈으로 사는 것이 싫어 한글교실에 참여하게 됐는데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며 “백일장 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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