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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추석 한가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릴레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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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추석 한가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릴레이 나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9.08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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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상임위원장단, 16일까지 9개소 방문
광주광역시의회, 추석 한가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릴레이 나섰다.
광주광역시의회, 추석 한가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릴레이 나섰다.

의장단‧상임위원장단, 16일까지 9개소 방문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릴레이에 나선다.

김용집 의장과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이 8일부터 16일까지 지역자활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9개 시설을 방문한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적어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첫째 날 김용집 의장은 남구 서동에 위치한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을 찾아 식사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곳은 31년 동안 노인과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위문품으로 쌀 100kg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용집 의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아 다 함께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더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배려와 온정이 우리사회를 건강하고 살맛나는 곳으로 만든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를 보듬고 토닥여 함께 나아가는 광주정신으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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