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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가을철 벌 쏘임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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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가을철 벌 쏘임사고 주의보 발령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09.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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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벌초·성묘와 가을산행 중 벌 쏘임 사고 급증
목포소방서, 가을철 벌 쏘임사고 주의보 발령.
목포소방서, 가을철 벌 쏘임사고 주의보 발령.

추석 벌초·성묘와 가을산행 중 벌 쏘임 사고 급증

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추석 벌초·성묘와 가을산행 중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가을철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남 도내에서 5,663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3.9%인 1,921건은 추석 전에 집중됐다.

또한 8월 31일까지 목포시·신안군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744건으로 20년 대비 434건보다 71% 이상 증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보인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벌에 쏘이면 부종, 가려움증 등 피부에 한정하는 국소반응을 일으키지만 일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은 혈압이 떨어지고 몸이 붓거나 심할 경우 쇼크사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작업 시 땅속에 벌이 있는지 먼저 탐색 ▲ 자극적인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 밝은 계열의 옷, 모자, 안전장갑 착용 등을 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 신용카드나 나무젓가락 등으로 벌침을 제거 후 물로 씻거나 얼음찜질을 하고, 호흡곤란 등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경우 119에서 신고해 병원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시에는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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