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상시근무제 운영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번기 농기계 이용을 돕고자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2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 상시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 출고 시간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당겨지며, 근무일은 평일, 토요일, 공휴일을 포함하여 상시운영한다. 단 본소 외 남부·북부분소는 일요일은 휴무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 상시근무제 총 투입인력은 19명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 근무조는 2분의 1로 운영되며, 인력이 2개조로 나뉜 관계로 평일 외 토요일, 공휴일 원활한 이용을 위해 휴일 전날 오후 17시 농기계를 출고하는 ‘임대농기계 사전출고제’ 이용을 독려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이용이 급증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농기계 조작요령을 숙지하여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사용 후 고장 유무 점검과 세척 후 반납을 준수하야여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상반기 상시근무제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였으며, 상반기 이용자는 6,518명, 이용일수 8,349일로 전년대비 112% 증가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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