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렵지만 시민들이 체육시설 불편 없도록 최선”

서일정 목포시 도시계획과 개발팀장이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로 인사발령됐다.

서일정 체육시설관리소장 직무대리는 1992년 토목 직렬 공채로 목포시공무원에 임용됐다. 방제 담당, 하수시설 담당, 대양산단조성 담당, 개발팀장, BTL팀장 등을 역임하며 목포시의 각종 중요한 SOC 사업들을 도맡아 해왔다.

BTL 사업을 통해 목포시 하수기반시설을 갖추는데 공헌하여 집중호우나 장마 시 목포지역이 침수되는 사태를 예방하기도 했다. 또한 하수관거의 우‧오수 분리시설, 상동우수저류조 준공, 남악하수처리장 증설, 북항고도처리시설을 준공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폭염 대책에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서일정 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목포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2021년 9월 16일자 2면>

<밝은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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