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라는 이름으로 선배와 후배가 하나되어 어울린 특별한 시간!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는 22일(월) 학내 우정학사 4층에서 문태고등학교 19회 졸업생이자 현 목포시장인 김종식 시장을 초청하여 특별한 강연 프로그램을 무사히 성료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식 목포시장은 용당2동 일일동장으로 근무하면서 목포공업고등학교 등 관내 학교를 방문해 목포시장으로서 목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모교인 문태고등학교에 방문해 후배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김종식 시장은 후배들과의 만남에서 “전라남도 목포시는 1897년 개항을 기점으로 발전한 도시이다. 과거와 현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며, 오늘날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4대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갓바위 지방 정원 추진, 목포문학박람회 개최, 목포해상케이블카 운영, 평화광장에서부터 목포해양대까지 해변맛길30리 조성, 목포해상W쇼 등 목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관광메카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하며, 목포에 대한 이야기와 모교인 문태고등학교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아울러 “자신의 적성을 살려 진로를 선택하고,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맘껏 발휘해 부단히 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문태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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