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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동절기 국가어항 시설물 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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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동절기 국가어항 시설물 안전점검 진행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11.25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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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완도 청산도항 등 관내 21개 국가어항 시설물에 대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완도 청산도항 등 11개 공사 현장과 금년도에 최초로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영광 향화도항을 포함한 10개 국가어항 내에 있는 외곽시설(방파제 등 어항 외곽의 시설물) 및 계류시설(선착장 등 선박을 고정시키기 위한 시설물) 173곳이다.

점검 내용은 공사현장 내 건설자재 보관 및 공사현장 정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운영 중인 국가어항의 방파제, 부잔교 등 기존 시설물에 대한 손상·균열 여부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우선 출입통제 등 안전 조치를 마련하고 신속히 보수를 완료해 시설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여, 다가오는 겨울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광수 목포해수청 어항건설과장은 “국가어항 시설물의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전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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