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2:08 (목)
전남인자위, 전남지역 조선분야 사내협력사 기능인력 매칭데이 개최
상태바
전남인자위, 전남지역 조선분야 사내협력사 기능인력 매칭데이 개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1.11.26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삼호중 사내협력사 10개 업체 참여해 115명 채용 진행

현대삼호중 사내협력사 10개 업체 참여해 115명 채용 진행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26일(금) 신안비치호텔 2층에서 ‘전남지역 조선분야 사내협력사 기능인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해양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맞춰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용접 등 총 115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며, 분야별 모집인원과 임금 등은 행사 전 워크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매칭데이 당일 이력서 등 면접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면접이 가능하다.

매칭데이 행사는 조선산업 전문 구인/구직(조선소별 기능인력) 플랫폼 설명, 참여기업별 면접부스 외 취업컨설팅부스 운영(이력서 첨삭/면접코칭)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남인자위 강광남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선박 수주량 증가로 용접, 도장 등 직종에 대한 인력 채용 수요가 있다”며,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인력 수급 문제가 다소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