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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산정동, 취약계층과 겨울나기 위해 온정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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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산정동, 취약계층과 겨울나기 위해 온정 나눔 이어져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1.11.2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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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위원회, 선물꾸러미·쌀 전달
목포시 산정동, 취약계층과 겨울나기 위해 온정 나눔.
목포시 산정동, 취약계층과 겨울나기 위해 온정 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위원회, 선물꾸러미·쌀 전달

목포시 산정동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은성호)는 23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가구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백미, 화장지, 두유, 조미김, 곰탕 등으로 구성됐다.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이면 나눔행사를 펼치고, 신축 개소한 신촌마을 경로당에 책상세트를 후원하는 등 살기좋은 산정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은성호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24일에는 산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양순호)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10kg 30포대(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양순호 위원장은 “행복마을1번지 산정동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산정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살기좋은 산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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