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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자위, 2021년도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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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자위, 2021년도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 온라인 개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1.12.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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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팬데믹, 에너지산업 변화와 인적자원개발 방향 모색
전남인자위, 2021년도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 온라인 개최.
전남인자위, 2021년도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 온라인 개최.

포스트 팬데믹, 에너지산업 변화와 인적자원개발 방향 모색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17일(금) 오후 2시부터 나주 스페이스코웍 2층에서‘포스트 팬데믹, 에너지산업 변화와 인적자원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을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최했다.

‘포스트 팬데믹과 전남 에너지산업 현황 및 전략 방향’ 주제의 광주전남연구원 박웅희 책임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에너지산업 일자리 및 인력양성 과제와 대응 방안’ 목포대학교 전기 및 제어공학과 박태식 교수의 발제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광주전남연구원 박웅희 책임연구위원은 “전남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이며 이를 위해 지역의 투자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산업과 서비스산업이 제조업과 결합한 서비스화된 제조업의 추세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이어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형광석 선임위원을 좌장으로, ‘포스트 팬데믹, 에너지산업 변화와 인적자원개발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재확산, 팬데믹 장기화와 글로벌 에너지 디지털화 확산에 따라 에너지산업 부문의 인력수요를 뒷받침하는 인력양성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광남 사무국장은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을 통해 전남 에너지산업의 현황과 더불어 해당 업종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공유의 장이 됐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여 비대면 포럼을 확대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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