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 주제
28일까지 탄소중립환경한마당…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도 진행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구의 날(4월 22일) 52주년을 맞아 21일부터 1주일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환경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환경부의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이다.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개인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주간 주제로 선언한 탄소중립 실천 5대 생활 분야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중립의 사회적 공감을 확대하고 실천에 앞장설 그린리더중급자를 양성하고 수료했다.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보여주기 위하여 목포시재활용선별장 견학도 진행했다.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은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전라남도와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는 도민과의 접점에서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을 펼친다.

먼저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이벤트(http://event1.jncen.kr/)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전남도청 음악정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에게 환경한마당놀이 행사도 1주간 진행한다.

이만실 상임대표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많은 분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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