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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북구청장 당선자 “내일에 기대가 있는 행복도시로 더 밝은 미래 열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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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북구청장 당선자 “내일에 기대가 있는 행복도시로 더 밝은 미래 열어 가겠다”
  • 지방선거 취재팀 기자
  • 승인 2022.06.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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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북구청장 당선자.
문인 광주북구청장 당선자.

민선 8기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에 더불어민주당 문인 광주북구청장 당선자(63세)가 84.2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북구청장 문인 당선인은 2일 “민선7기 더불어 잘사는 행복 북구 기반을 다진 4년에 이어, 민선8기 더 살기 좋은 북구 완성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선거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상대후보(국민의힘)에게도 위로의 말을 잊지 않은 문 당선인은 “앞으로 초당적, 초지역적 열린 마인드로 북구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당선인은 “구민 여러분의 품격 있는 선택에 구민 누구나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건설로 보답하겠다”며, “민선7기 발전상을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경제도시’, ‘공정․배려의 포용복지 도시’, ‘소통․참여의 생활품격 도시’, ‘지속발전 녹색도시’, ‘4차산업 선도 미래지향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문 당선인은 “행정전문 생활정치가로써 민선8기 도약하는 행복북구를 위해 43만 북구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며, “앞으로의 4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기가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문 당선인은 제20회 기술고등고시에 토목직렬 수석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했고, 중앙부처, 광주광역시 등 31년을 공직에 몸담으며 수많은 굵직한 현안들을 무리 없이 수행해왔다. 이후 민선7기 북구청장으로 당선돼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지난 4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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