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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첫날, 순천시 인재육성 후원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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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첫날, 순천시 인재육성 후원금 기탁 이어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7.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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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세무사 및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동순천교당, 후원금 기탁
재단법인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동순천교당(회장 이태순, 교무 김애경)이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재단법인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동순천교당(회장 이태순, 교무 김애경)이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재원 세무사 및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동순천교당, 후원금 기탁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1일 순천시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재원 세무사가 7백만 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재단법인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동순천교당(회장 이태순, 교무 김애경)이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재원 세무사는 지난 제8대 순천시의회에서 청년특위 위원장, 결산검사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박재원 세무사는 “순천의 미래는 지역인재를 얼마나 잘 성장시키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8기 일류순천을 향한 첫날, 순천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순천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인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순천의 인재들이 잘 성장하는 것이 우리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므로 민선 8기에도 인재양성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작년까지 2,415명에게 21억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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