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새마을회(회장 오현석)와 새마을문고목포시지부(회장 모진성)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및 환경안내소’를 운영했다.

행사는 목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 및 목포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청결한 목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성숙한 목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하여 새마을문고목포시지부의 역할을 봉사로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운영은 평화광장 달맞이공원에서 여름휴가나 주말을 맞아 목포를 찾은 관광객 및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부터 전 연령이 읽을 수 있는 도서들로 마련되어 3일간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쳤으며, 본 행사를 전후로 주변 청결활동을 병행하여 깨끗한 목포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고 싶은 목포 만들기에 힘썼다.

모진성 회장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하는데 새마을문고목포시지부가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하여 앞장서겠다” 약속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한 문고이사들과 동분회장들, 주부독서회 회원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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