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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목포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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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목포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자금 지원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2.08.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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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홍철)는 추석(9월 10일)을 앞두고 종업원의 임금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이 필요한 전남서남부지역(목포·강진·무안·신안·영암·완도·장흥·진도·해남)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추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석자금 지원대상으로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운전자금대출로 기존 C2자금 및 코로나19자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체를 우선 지원(예: 건설업 영위기업, 대출기간 1년 초과 운전자금 등)한다.

은행의 대출취급기간은 8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 이며, 업체당 대출취급한도는 6억 원 이내이다.

또한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며 은행이 취급한 대출액의 50% 이내에서 해당 은행에 연 1.00%(변동 가능)의 저리로 지원하면 된다.

한편, 한국은행 목포본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자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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