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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발달장애 인식개선 위한 청소년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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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발달장애 인식개선 위한 청소년음악회 성료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2.08.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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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발달장애 인식개선 위한 청소년음악회 성료.
전남청소년미래재단, 발달장애 인식개선 위한 청소년음악회 성료.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3일(토)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2022년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발달장애 인식개선 청소년음악회 ‘걱정말아요 그대’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단절된 청소년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주인공인 발달장애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 세계최초 장애인인권 연설 및 국내외 평화버스킹에 아리랑을 편곡연주해 화제가 된 발달장애 첼로리스트 배범준, 국제성취포상제 국내 2호 금장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지민정, 추계예술대학교 정민호 첼리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테너 장민우 5명이 자신의 재능을 기꺼이 기부하며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청소년음악회를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잠재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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