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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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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8.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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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육, 인턴십, 그리고 취업 연계’ 등 아낌없이 지원
전남여성가족재단,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전남여성가족재단,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보수교육, 인턴십, 그리고 취업 연계’ 등 아낌없이 지원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적 정착, 자립 및 전문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7월 7일(목)에 개강해 7주간 운영하여 18일(목)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올해 17명이 참여해 15명이 수료했다.

2013년부터 10년간 운영된 본 교육은 2021년까지 187명의 이중언어강사를 양성했으며 이 중 54%가 이중언어강사, 다문화 이해강사, 가족센터, 대학 국제교류 교육원 등 관련 직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하여 전남국제교육원, 교육청 등 유관기관들에 홍보를 하고 있으며, 보수교육을 통하여 수료생들의 역량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일자리 상담사 인큐베이팅’교육과 연계하여 후속 교육을 진행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다모아 네트워크’ 교육과 연계하여 사회적 경제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 준비에 들어간 수료생들도 있다.

안경주 원장은 “여성결혼이민자의 전문역량 강화는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과정이다”며 “이들의 전문성 강화가 꾸준히 이루어지도록, 보수교육, 인턴십, 그리고 취업 연계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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