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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2028 세계 섬 엑스포 추진위원회 제7차 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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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2028 세계 섬 엑스포 추진위원회 제7차 위원회의 개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2.10.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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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진도군에서 ‘서남해안 국제 세계 섬 포럼’ 개최
목포상공회의소, 2028 세계 섬 엑스포 추진위원회 제7차 위원회의 개최.
목포상공회의소, 2028 세계 섬 엑스포 추진위원회 제7차 위원회의 개최.

12월 22일 진도군에서 ‘서남해안 국제 세계 섬 포럼’ 개최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가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한 제7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답보 상태였던 지난 2년간의 사업들에 대해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남해안 섬 벨트(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의 각 지역별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섬과 해양에 관련한 정책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 위해 중지를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국내·국제 섬 포럼의 지속 개최(섬 벨트 4개 지역 순회 개최-섬의 다보스포럼 자리매김) ▲유치 추진 위원의 전국확대(현재 20명에서 전국단위 관계기관, 학계 등 50명으로 확대) ▲ 산하 기획위원회 운영(연구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실무협의회와 공동 연구) ▲섬·바다 주제의 다큐멘터리 제작(영상물 제작을 통한 전 국민의 섬과 해양에 대한 인식확산) ▲한국섬진흥회와 사업연계 구상(산발적인 섬과 관련된 정책을 서남해안 섬 벨트에 집중)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더해, 추진위원회는 지난해와 달리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서남해안 섬 벨트의 문화·역사·환경·관광자원 등을 담아내는 누리집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별 청년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섬 지역 인식개선 및 홍보와 섬 벨트 권역별 투어를 실시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이한철 위원장은 “세계 섬 엑스포를 우리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불확실성에 의한 좌절을 극복하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서남해안 섬 벨트의 공동발전이라는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리며 꾸준하게 상호협력을 통해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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