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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건설, 목포 평화광장 ‘호텔 베아채’ 착공식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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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건설, 목포 평화광장 ‘호텔 베아채’ 착공식 10일 개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2.11.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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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프라 사업인 숙박시설 건립해 지역 현안과제 해결 일조
근화건설, 목포 평화광장 ‘호텔 베아채’ 착공식 10일 개최.
근화건설, 목포 평화광장 ‘호텔 베아채’ 착공식 10일 개최.

관광인프라 사업인 숙박시설 건립해 지역 현안과제 해결 일조

근화건설주식회사는 목포 관광1번지 평화광장 인근 원형서로 22에 지상 8층 총 42실 규모의 숙박시설 호텔베아채를 착공하기로 하고, 목포시청에 착공계를 제출했으며 본격적인 공사일정에 착수했다.

호텔베아채는 근화건설 고 김호남 회장의 사업을 이어받은 2세 경영자인 김유림 총괄사장과 장보성 근화건설 대표가 시행하는 첫 사업으로서의 의미도 남다르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천만 관광객 유치 청신호가 켜지고, 목포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권관광도 비약적으로 발전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보도에 의하면 2024년까지 1천5백만 관광시대로 목표를 상향조정하고 있으나, 호텔급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관광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사실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위해서는 경유형이 아닌 체류형(숙식형)으로 변화해야만 하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3년 만에 개최되어 21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간 2022년목포 항구축제도 먹고 마시며 관람하는 위주 축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함께, 밀려드는 관광객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부족한 점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는 평가이다.

이번에 목포의 향토기업인 근화건설주식회사가 목포관광의 중심 평화광장 인근에 호텔베아채를 착공하기로 한 것 또한, 지역 현안과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한편, 호텔베아채 착공과 함께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 근화건설과 2세 경영자의 포부를 통해 중견 향토기업의 힘찬 도약을 지역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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