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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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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2.12.07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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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75가구 1억4,100만 원의 주거 개선 실시
민관협력 통한 위기가구 179가구 258명 발굴
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취약계층 175가구 1억4,100만 원의 주거 개선 실시
민관협력 통한 위기가구 179가구 258명 발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175가구에 1억4,100만 원의 주거 개선을 실시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179가구 258명을 발굴하는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실적을 인정받았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읍면별로 13~20명의 전기․가스․수도․주택설비 전문가로 구성된 159명의 민간 봉사단으로 더 많은 수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9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동대는 일상생활 속에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작은 불편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거동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소규모 수리를 지원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현장확인을 통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동해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강화와 촘촘하고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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