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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새마을부녀회-신안군 압해읍부녀회, 상생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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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새마을부녀회-신안군 압해읍부녀회, 상생교류 활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2.12.15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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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교동에서 김장김치 함께 담그며 우애 다져
목포시 죽교동 새마을부녀회-신안군 압해읍부녀회, 상생교류 활발.
목포시 죽교동 새마을부녀회-신안군 압해읍부녀회, 상생교류 활발.

죽교동에서 김장김치 함께 담그며 우애 다져

목포시 죽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아)가 12일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교동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단체인 신안군 압해읍 부녀회(회장 이향미) 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2022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했다.

압해읍 부녀회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21일 죽교동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압해읍을 방문해 ‘압해읍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탠 것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이뤄졌다.

죽교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압해읍 부녀회원이 김장김치 300포기를 함께 담가 죽교동 취약계층 80여 세대와 경로당 3개소에 전달했다.

김장행사와 함께 찹쌀, 배즙, 된장 등 압해읍산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는데 개시 30분 만에 완판됐고, 추가 구매 문의까지 이어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후 압해읍 부녀회원들은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고하도 해상데크를 둘러봤다.

박영아 죽교동 부녀회장은 “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도와준 압해읍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단체의 변함없는 우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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