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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산 꿀벌신협 이사장, “45년 연속 흑자 경영 유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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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산 꿀벌신협 이사장, “45년 연속 흑자 경영 유지 성과”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1.26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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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억 자산 조성 19억4천만 원 당기순이익 실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도모
김학산 꿀벌신협 이사장.
김학산 꿀벌신협 이사장.

3,420억 자산 조성 19억4천만 원 당기순이익 실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도모

꿀벌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학산)이 지난 1월 17일 정기총회를 통해 코로나 19의 펜덤 현상 장기화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세계 경기 불황이 계속되어 3고 현상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45년 연속 흑자 경영 유지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김학산 이사장은 “조합원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급여생활자들이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조합원 여러분께서 뜨거운 사랑을 주시며 믿고 거래해주신 성원에 힘입어 꿀벌신협은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7만여 명의 꿀벌 가족들이 힘을 합하여 전년 대비 12% 성장한 3,420억 원의 자산을 조성하였으며 2,440억 원의 대출을 운용하여 19억4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시키고 5.69% 순자본 비율과 3.5%의 배당으로 45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사업,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꿀벌신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기총회에서 김 이사장은 올해 비전을 함께 발표했다.

꿀벌신협 임직원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첫째 2023년에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2030 비전을 선포하고 계획대로 실천해 나아가겠다. 둘째 조합원이 행복한 미래를 어부바하는 꿀벌신협이 되어 조합원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 셋째 소외 계층의 지원사업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 대출을 실현 및 확대, 8.15 대출을 확대 실행하여 금융소외 계층의 자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시켜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동반자가 되겠다.

김 이사장은 “이와 같은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임직원을 믿고 확실히 믿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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