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은 28일 학교도서관 이용법 연구 동아리 ‘책누림’ 회원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도서관 이용법 및 예절 교육, 도서관 용어, 그림책과 놀이를 접목한 수업 시연 등 이용법 강의에 필요한 심화 연수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책누림 회원 7명은 앞으로 동부권역 초등학교 대상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 프로그램과 회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체험학습 지도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수 참가자는 “전문강사로부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강의계획서와 수업 시연을 점검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사 양성과 보수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회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동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자료 개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인문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진영기자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