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03 (금)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역대급 가뭄으로 심각한 신안군에 생활용수 공급 적극 협조
상태바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역대급 가뭄으로 심각한 신안군에 생활용수 공급 적극 협조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3.02.0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역대급 가뭄으로 심각한 신안군에 생활용수 공급 적극 협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역대급 가뭄으로 심각한 신안군에 생활용수 공급 적극 협조.

최근 가뭄으로 고통 받는 비금면 섬 주민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박형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광대저수지 용수 사용 허가를 승인하고 생활용수 공급을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비금면 한산상수원의 현재 저수율은 15%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목포무안신안지사는 신안군 상하수도사업소로부터 광대저수지의 생활용수 공급 요청을 받고 광대저수지 농업용수 51,000㎥를 4월말까지 한산수원지로 공급하는 사용허가를 승인함으로써 신안군 비금면 주민들의 생활용수 부족문제를 해소하는데 적극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수 지사장은 “지자체와 상생하여 ESG경영을 실현하고 그 어느 때 보다 가뭄 극복 및 용수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으며, 신안지역 가뭄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