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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42년 연속 흑자 자산 4,200억 안정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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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42년 연속 흑자 자산 4,200억 안정된 성장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3.02.1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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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3억 원의 당기순이익 실현, 4년 연속 1등급 경영성과
조성철 이사장, “북항 목포대교 지점 오픈, 조합원 행복한 삶 지원”
조성철 목포신협 이사장.
조성철 목포신협 이사장.

작년 23억 원의 당기순이익 실현, 4년 연속 1등급 경영성과
조성철 이사장, “북항 목포대교 지점 오픈, 조합원 행복한 삶 지원”

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이 42년 연속 흑자경영을 통해 자산 4,200억 원 안정된 성장 기반을 다졌다.

목포신협은 제42차 정기총회를 통해 1999년 5개 신협 합병을 기점으로 42년의 긴 여정을 달려왔으며, 자산 4,200억 원으로 안정된 성장을 기반으로 42년 연속 흑자경영을 통해 작년 2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조합원들에게 보고했다.

조성철 이사장은 “3만여 조합원의 아낌없는 신뢰와 격려 그리고 신협을 믿고 한결같이 성원해 주신 덕택에 신협중앙회에서 실시한 경영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신협 임직원은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직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조합원을 위한 신협으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신협은 2023년 올해 “한 걸음 더! 한마음 더! 다가가는 목포신협”이라는 슬로건을 정립하였고, 지난 16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조합원과 소통하기 위해 목포시 북항에 목포대교지점을 오픈하여 업무를 시작했다.

조 이사장은 “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조합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서민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더욱 굳은 각오로 새롭게 더 좋은 환경에서 친절한 서비스로 조합원을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신협은 신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조합경영평가에서 수익성, 자산 건전성, 지역사회공헌활동, 직원 교육 등 지표에서 다른 지역 신협보다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희기자

<2023년 2월 16일자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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