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차질없는 교육과정 운영의 결실

초당대(총장 박종구) 간호대학(학장 김혜숙) 졸업예정 학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초당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148명의 간호학과 4학년 전원이 100% 합격했다.

김혜숙 간호대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학사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과 국가·사회의 보건의료를 책임져야할 전문 간호인을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간호학과를 졸업한 4학년 학생의 대부분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지역의료기관을 비롯하여 보건교사, 보건직 공무원에 취업을 앞두고 있다.

한편, 초당대는 14일에 세월호참사, 10.29참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범국민적 체계적 교육을 위해 심폐소생술센터를 개소하여, 재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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