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백암사무소-광주광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문화관광센터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동)는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문화관광센터와 백암탐방안내소 베리어프리존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백암탐방안내소 전시개선을 위한 사전·사후 컨설팅 ▲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향상 ▲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복지서비스 참여기회 확대 ▲장애인 대상 맞춤형 탐방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환경교육, 생태관광, 장애인 재활·치유 홍보 및 운영 ▲ 장애인 복지향상 및 환경교육 활동과 관련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탐방안내소 이용 확대 및 탐방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와 더불어 재활·치유 프로그램 등을 공동 개발·운영하여 장애 유형별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봉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탐방안내소 이용 확대 및 맞춤형 탐방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차별없이 국립공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정은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