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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성 전 목포시의장, 목포농협 변화와 개혁 걸림돌 방지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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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성 전 목포시의장, 목포농협 변화와 개혁 걸림돌 방지 불출마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3.02.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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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난립 따른 비방‧혼탁선거, 갈등 우려 판단
장복성 전 목포시의장.
장복성 전 목포시의장.

후보자 난립 따른 비방‧혼탁선거, 갈등 우려 판단

장복성 전 목포시의장이 목포농협 조합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장 전 의장은 “후보자 난립으로 인해 비방‧혼탁선거와 갈등이 우려된다”며, “목포농협의 변화와 개혁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전 의장은 “현 대성동 천년나무 아파트 재개발과 다양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 미래를 준비하는 목포농협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의견을 청취했다”며, “조합원 뜻을 모아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협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혁의 목포농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 조합장에 대항하기 위해 후보자들이 단일화해야 된다는 의견을 받들어 노력하였지만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장 전 의장은 “목포농협 조합장에 불출마하지만 목포를 위한 큰 일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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