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80개, 전라선 56개, 경전선 2개, 열차 출·도착 시간 평균 3분가량 변경
호남선 80개, 전라선 56개, 경전선 2개, 열차 출·도착 시간 평균 3분가량 변경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3월 1일(수)부터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이며, 열차 안전운행 강화를 위해 수도권 구간 낮 시간대 선로점검시간(1시간) 확보와 선로개량 공사에 따른 서행 등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조정되는 열차는 총 138개 열차로, 호남선 80개, 전라선 56개, 경전선 2개이며, 열차 출·도착 시간이 평균 3분가량 변경 된다.
지용태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장은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간표 사전 확인 등 양해를 부탁드리며 운행 시간 조정에 따른 고객 불편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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