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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목포아이쿱생활협동조합, 탄소중립 자원순환 자율실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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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목포아이쿱생활협동조합, 탄소중립 자원순환 자율실천 업무협약 체결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3.03.0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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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영암, 무안 지역 12개 청소년기관도 함께 손잡고 협약체결

목포, 영암, 무안 지역 12개 청소년기관도 함께 손잡고 협약체결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7일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통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목포아이쿱생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된 ‘탄소중립 자원순환 자율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은 재단과 목포아이쿱생협이 일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친환경 소비 운동 실천을 하고자 탄소중립 생태계 기반을 구축으로 상호 간 협력 범위 및 실천방안을 규정하고 있다.

협약은 재단과 목포아이쿱생협 업무 체결 외에도 목포, 영암, 무안 지역의 청소년기관 12개소도 함께 협약 체결하여 친환경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자원순환 실천사업과 재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의 공동개발 ▲종이팩 생수 사용 권장 및 종이팩 회수 사업 지원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인식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원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4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선옥 목포아이쿱소비자생협 이사장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확보를 위해 지역 청소년기관과 함께 노력하며 생활 속의 작은 실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양미란 원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실생활에서 친환경 소비운동 실천을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생태계 보존활동으로 청소년기관과 함께 자원순환 인식증진 프로그램 등을 개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협약체결 이외 지역에도 지역 생협과 청소년기관 간에 탄소중립 자원순환 자율실천 업무협약식을 추진하여 친환경 운동에 힘쓸 예정이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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