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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 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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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 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개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3.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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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기관 협업하여 안전문화 실천 운동 전개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 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개최.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 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개최.

30개 기관 협업하여 안전문화 실천 운동 전개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한인권)은 8일(수) 오후 3시에 목포시 소재 샹그리아비치 관광호텔에서 전남 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지난 11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을 위한 방안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업장에 정착하여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구성원으로는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을 단장으로,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등행정기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 전남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등의 노사단체, 현대삼호중공업(주), 대한조선(주) 등 주요 대기업, 그리고 언론기관 등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30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우선 홍보와 캠페인, 참여기관 합동으로 위험 사업장 점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추진할 것이며 그 밖에도 참여 기관들과 함께 협업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회전반에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산재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법이나 제도보다는 안전문화의 선행이 더 중요하다”며 “산업현장에서 누구나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여기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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