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임선봉)와 사회통합협의회(회장 배동문)는 27일, 이민자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발전 현장인 POSCO 광양제철소를 단체 견학했다.
여수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 배동문 회장은 “이민자들이 국내 최대 산업현장인 POSCO 광양제철소를 직접 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출신 결혼이민자 ‘올가’씨는 “산업의 쌀로 불리우는 철강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이고,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역의 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각종 전통문화체험 및 현장견학 등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