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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차질없는 용수공급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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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차질없는 용수공급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현장교육’ 실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3.03.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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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차질없는 용수공급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현장교육’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차질없는 용수공급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현장교육’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윤영일)은 28일(화) 공사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차질없는 용수공급을 위한 영산강Ⅲ지구 시설물 점검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영산강사업단은 3개 담수호(영산호, 영암호, 금호호)에서 13개 양수장을 가동하여 간척지 7,852㏊ 및 배후지(해남, 무안, 강진, 함평, 영광) 9,545㏊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 가뭄에도 영산강ⅢⅣ지구에 약 1억9천 톤의 농업용수를 차질없이 공급하여 농민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교육은 올해도 극심한 가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신입사원부터 입사 33년차 베테랑직원까지 참석하여 기 시공된 밸브실의 현장합동점검 및 문제점 등을 가감없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물의 기능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방법을 모색하여 차질없는 용수공급을 통해 농민들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과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하였다.

윤영일 단장은 “현장교육으로 사업부서는 설계 및 시공에 있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유지관리부서는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선량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사후적 대응보다는 항상 선제적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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