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은, 김국형, 이영예 공무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Pink – 약속지킴, 마을가꿈, 칭찬운동, 사랑나눔 의미

전남 목포시가 젊고 따뜻함을 가지면서 산뜻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 브랜드 ‘Pink 목포’를 발표됐다.

목포시는 4일(화) “살고 싶은 행복도시! 더 큰 목포 건설을 위한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결의대회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사회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동 자생조직, 시민, 기관, 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목포 만들기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Pink Mokpo’ 라는 이미지 브랜드를 발표했다. Pink Mokpo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목포에 부합하는 밝은 기회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을 뜻하며, 4개 핵심과제를 통해 깨끗하고 화합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대 핵심과제는 ▲ 약속지킴 – Promise : 질서 규범을 준수하는 안전한 도시 ▲ 마을가꿈 – Image : 고유의 특색을 갖춘 깨끗한 도시 ▲ 칭찬운동 – Nice : 화합하고 소통하는 도시 ▲사랑나눔 – Kind : 이웃과 함께하는 다정한 도시다.

특히 ‘Pink Mokpo’는 목포시가 거액을 들여 용역 발주를 통해 만든 것이 아니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만든 것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치행정과 소속 최소은(주무관), 김국형(팀장), 이영예(과장) 직원은 요즘 트랜드에 맞으면서도 목포시 방침과 세부 과제를 충분히 부합할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위해 머리를 맞댔다.

여러 차례 논의를 거듭하면서 컬러플하면서도 새롭고 젊은 느낌, 희망찬 미래, 따뜻함을 포함하는 ‘Pink’ 를 찾아내어 선택했으며, 박홍률 목포시장과의 코드도 맞았다.

이날 발표된 ‘Pink′s Mokpo’는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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