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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전남 청소년! 다시 피어나, 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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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전남 청소년! 다시 피어나, 봄’ 성료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3.04.2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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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으로 문화공연·체험부스 풍성 4,000명 참여

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으로 문화공연·체험부스 풍성 4,000명 참여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2023년 전남 청소년! 다시 피어나, 봄’행사가 22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도민 4,0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일환으로 청소년에게는 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도민에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감동 주는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문화공연 8팀과 체험부스 30개동이 운영되었다.

해군제3함대사령부 군악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대중 도교육감, 신승철·박원종·박문옥 도의원, 김성훈 무안부군수, 청소년 관련 협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전남도 청소년참여위원과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장 수여, 청소년이 바라는 전남의 주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연마당에선 청소년동아리 6팀의 케이팝댄스, 보컬공연과 태권무, 버블매직쇼의 특별공연 2팀에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하였으며, 체험마당에선 드론, 로봇축구, 코딩, 3D펜, 레진아트, 도자기체험 등 체험부스 30개동을 운영해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록 지사는 “청소년 시기는 무한한 기회와 꿈, 가능성이 있는 시기로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전남도 대표자로서 청소년이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꿈꾸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소년의 미래 성장을 위해 학교 안팎 청소년으로 경계를 나누지 않고 학교와 청소년기관이 융합하고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한 청소년과 도민 모두에게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활짝 피어난 하루를 선사하여 좋았다”며 “재단은 청소년 맞춤복지실현을 위해 올 한해에도 청소년에게 꿈과 진로를 심어줄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전남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7월에는‘전남 청소년 행복성장 혁신지구 선포식’, 9월에는‘제2회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등을 준비하고 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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