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전식…6월 2(금) 오후 5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개전식…6월 2(금) 오후 5시 목포문화예술회관
은산 강금복 화가가 쉰네번째 개인전 ‘사랑‧상생전’을 개최한다.
사랑‧상생전은 6월 2일(금)부터 14일(수)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개전식은 2일(금) 오후 5시에 개최된다.
강금복 화가는 사랑‧상생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소나무와 매화를 주제로 한 상생과 사랑이다.
가장 한국적이며 강인하고, 늘 푸름 희망적 상징인 소나무를 통해 화면 속 주제는 사실적인 형사보다는 보다 본질적으로 내재적인 정신과 강인함, 그리고 가지와 가지가 서로 연결된 연리지로 표현하여 이 시대 살아가는 사람들의 서로 다툼으로 인한 내적 갈등과 부조화적인 현실을 서로 상생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추구하고자 하였으며, 매화는 동양적 이상향으로 격조 높은 상징성과 고매함의 이상적인 정신을 꿈꾸며 그 속에서 삶의 희망을 바란다.
한편 목포를 대표하는 강금복 화가는 1998년 한‧중서화연전 신인작가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창조문화 예술대상수상, 국무총리상 수상, 대통령상 수상, 지구촌 희망펜상 문화체육부분 대상, 디플로마 디메리또 증서 수여, 한국미술전 올해의 우수작가 선정, 프랑스 모레쉬르루앙 국제서화센터 강사, 중‧한문화교류 대사, 아트목포 운영위원장, 한중서화 국제교류 정예작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허인영기자
<2023년 5월 18일자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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