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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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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구축 업무협약 체결
  • 고영 기자
  • 승인 2023.05.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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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구축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구축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18일(목) 목포대 총장실에서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신한은행 안광운 호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통해 MZ세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도서관 이용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MZ세대가 관심 있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메뉴 커스터마이징, 오늘의 알림, 투표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송하철 총장은 “초거대 AI시대를 맞이하여 대학들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목포대학교는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스마트 캠퍼스를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목포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복지증진과 스마트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광운 호남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역으로 성장할 스마트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목포대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 서비스와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헤이영 캠퍼스를 목포대의 학사와 행정에 적합하게 접목하여, 올해 2학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와 신한은행은 ‘헤이영 캠퍼스’의 성공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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